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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밖에 갇혔습니다...?

어느 평화롭던 저녁 와라니는 친구 콘서트를 보러 갔다가 친구네 아빠가 차로 내려다주셔서 집 앞에 도착했다. 그렇게 15분동안 거지 상황극을 하며 엄마를 기다렸습니다 엄마는 뒷문 열쇠가 있거든요 하필 엄마가 열어준 뒷문으로 나오는 바람에 앞문에 이중잠금 빼는걸 깜빡하고 나와버렸습니다 있는 열쇠는 앞문뿐... 다시는 깜빡하지 않을그야

와라니의 이야기 - 2

뻔히 알고있다면... 나는 이곳에서... 대체 뭘 하는거지...? 2. 아무에게도 말 못 한 이야기 *부정적인 표현이 담겨 있습니다* 어릴 적 내가 알던 세상은푸른색이었다. 지금 내게 보이는 세상은 보이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내가 삶이라는 길을 걸어가야 할 이유가 있을까? 아빠, 저는 이기적인 사랑만 누리는 아빠가 너무 싫어요. 차라리 아빠가 나를 좀 더 싫어했으면 좋겠어요. 아님 좀 더 진심을 다해 사랑해 주시지, 느끼지 못하고 있거든요. -라고 말은 못 했다. 그야 당연히 큰일 날 소리니까. 아빠 집은 엄마 집과 너무 다르다.아직 어린 내가 뭘..

자캐의 이야기 2025.04.24

36 만우절

그림                                                                                                                                                                                                                                                                                                  잉 속았쥬?             ㄴ> 해피 만우절~~관련은 아니지만 그림 있음요        색연필로 놀기

낙서장 (그림) 2025.04.01

[옾접] To 나를 헹복하게 헤 주었던 사람들

https://open.kakao.com/me/alanyart [장문편지입니다] 와라니입니다. 제가 오픈채팅을 시작한 지 벌써 1년이 되었네요.처음에 아무것도 모르다어쩌다 들어가 본 꿈뜰이 방을 시작으로너무 재밌고 친절한 사람들과소통하고 예기 나누고 추억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이제는 안녕이지만언젠가 복귀 할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1. 옾접 이유 옾접을 처음부터 준비한 것은 아닙니다.시작할 때는 말 그대로 아무것도 몰라서시간 가는 줄 모르고밤까지 새우며 소통했었습니다. 몰래 새벽에 핸드폰 충전기를 방에 들고 가폰에 꽂아서 새벽 3시까지 대화했습니다...그때는 건강이 이렇게 나빠질 줄은 몰랐죠. 제가 외국에 살다 보니소통이 제일 많을 때 하필 새벽이라더더욱 잠을 자지 못합니다. 그 문제로 안 좋은 시..

카테고리 없음 2025.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