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마스크 - 미스터리 수사반 팬소설 2

[미스터리 수사반] 데스마스크 Prologue

-본 소설은 잠뜰tv의 ’미스터리 수사반‘ 시즌 1의 2차 창작 소설이므로 원작 스토리 내용과는 상관이 없습니다.-이 글은 픽션이며 실제 인물, 장소, 사건 등에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잔인한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의해주세요.-소설에 오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놓친 오타가 있으면 댓글로 친절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뜰팁 구독과 좋아요~ 댓글과 공감은 와라니에게 큰힘이 됩니다~ -검색해서 나오는 단어 “데스마스크” 는 이 소설에서 쓴 단어와는 다른 뜻 이므로, 그 점 알고 읽어주셨음 합니다.     큰 흔적은 작은 미끼일 뿐, 그저 조용히 먹이가 덫에 잡히기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타자소리가 온방에 퍼졌다. 사무실에는 어제 못다한 일을 마치려는 덕개가 있었다. 시간을 보니..

데스마스크 - 예고편

터벅 터벅  더이상 갈 곳도 없다. 돌아갈 수도, 앞으로 나아갈 수도 없다. 그렇다면 대체 무엇이 방법인걸까. 항상 같이있던 이들이 사라지면 과연 살아남는게 무슨 뜻인가.     평소처럼 사건 요청이 왔다.평소처럼 해결하기만 하면 된다.  평소처럼 진실을 찾으면 된다.  진실을...     진실...          거짓으로 검게 물드려진 이 세상에서 진실이 존재하기는 한 걸까?            "저 다시는 이런거 못할거같아요... 아니, 못하겠어요. 그냥 포기해야 하나..." 퍽 "네가 포기하면 누가 하라고?""네...?"     "네가 할 일이잖아."     "경...위님..." "포기, 하지마."               하지만 더이상 할 수 없어. 모든걸 잃었어...!찾으라고 했지만 잃는것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