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가 알던 이야기 *부정적인 표현이 담겨 있습니다* 너무 행복했다.세상의 전부를 가진 것만 같았다. 욕심이 없어서였을까?아니면 아는게 많이 없어서? 어디선가 들어본거 같다... 모르는게 약이라고. 난 집으로부터 멀어졌다. 그때가 내가 차근차근... "엄마, 우리 이사가면 아빠는 어떡해요?" ... 이 세상에 대해 알아간 때다. 나도 고민을 많이 했다. 눈물이 멈추지 않는건 변하지 않았다. "아빠는..." "나중에 보러가면 되지." 내가 말한 세상에 전부는그저 내가 아는 부분적인 이야기였다. 나의 순수한 생각이랑 아주 다른 세상의 이야기는... 아주... 달랐다... ..